말레이시아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10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즘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가는데 도시가 좋은 건 알아도 무슨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거 같아 제가 먹어 본 음식도 있고 아닌 음식도 있지만 대부분 다 맛있다고 이야기한 음식을 알려드릴 테니 가시게 되면 한번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이것을 알고가면 조금 유요한 정보
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와 거리가 가까워서 음식 간식이 많이 유사하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는 다민족 국가라서 요리도 인도, 중국등 다양한 음식이 조화롭게 발달되어 있는 곳 중 한 곳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쌀을 주식으로 먹는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인이 가도 음식은 입에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의 쌀은 한국쌀과 다르게 밥알이 날아다니는 쌀이기 때문에(인디카종) 한국쌀처럼 조금만 먹어도 많은 포만감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밥은 오른쪽 맨손으로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왼손잡이도 문화여서인지 오른손으로 밥을 잘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는 인도요리 중국요리가 발달했으며 특이하게 뇨냐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뇨냐음식은 말레이시아의 향신료와 중국의 조미료가 만나서 독특한 풍미를 가져다주는 음식으로 한 번쯤 들어 본 것 같은 락사라는 음식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여행중 꼭 먹어야 할 음식 1번째
나시 르막(nasi lemak)은 말레이시아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아침밥으로 코코넛 밀크를 넣고 밥을 만든 뒤 튀긴 멸치 땅콩 오이 등등 말레이시아의 대표 소스 삼발을 곁들여 먹는 음식 중 하나인데 특이하게 바나나 잎으로 포장해서 파는 곳이 많고 한국식으로 생각을 하면 삼각김밥이랑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시면 이해하기 편한 음식입니다 나시의 뜻은 밥, 로막은 지방 비계라는 뜻으로 한국어로 직역을 하자면 기름 밥이라고도 합니다 인도네이아에 가도 많이 볼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추천 가게 위치 정보 나시르막 맴부
2번째
나시 고랭(nasi goreng)은 나시가 밥 고랭이 볶다의 뜻으로 볶음밥입니다 짭조름하고 한국인들도 좋아하는 삼발케첩과 마니스케첨을 조화롭게 섞어서 누구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 입니다 한국인이라면 보통 한번쯤은 다 들어 봤을 음식이여서 우리에게는 아주 친숙하게 느껴지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음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볶음밥이기에 해산물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등 한국의 볶음밥처럼 원하는 음식을 넣어서 본인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는 음식중 하나이나 삼발소스가 들어가야 진짜 나시고랭이니 나중에 한국 돌아오기 전에 삼발소스를 선물로 사 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가게 위치 정보 샘플랑
3번째
미 고랭 (mee goreng) 은 미는 면 고랭은 볶다의 뜻으로 즉 볶은 면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약간 베트남의 볶은 면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맛은 다르니 한번 먹어 보길 추천합니다 이 음식은 한국에서는 많이 안 먹는 에그로 만든 누들을 사용해서 나시 고랭과 같이 닭고기 소고기 해산물 등등 야채와 섞어 먹는 음식입니다 나시고랭과 미고랭의 차이는 나시(밥)이냐 미(에그누들)이냐 차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어디를 가든 기본적으로 평균은 하는 음식이기에 너무 비싼 음식점보다는 길거리 스트릿 푸드로 즐겨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천 가게 위치 정보 샘플랑
4번째
치킨라이스(chicken rice)의 특징은 닭 육수로 밥을 지어 닭고기와 같이 먹는 음식으로 한국인 입맛에 아주 잘 맞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유명하긴 하나 동남아는 전부 유명하다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나라들이 먹는 음식이긴 합니다 이 음식 또한 가격이 저렴하기에 스트릿에서 많이들 팔고 있는 음식 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집집마다 소스를 다르게 하기도 한데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고 특유의 상큼한 맛도 있는 음식입니다 한국에서는 먹는 치킨이랑은 정말 다르지만 처음 먹는 사람도 입에 맞는 음식이라서 먹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추천 가게 위치 정보 나시 르막 뱀부
5번째
바쿠테(bak kut teh)는 돼지갈비로 만든 요리인데 마늘과 한약재를 넣어 엄청 오랫동안 삶아서 고기와 육수를 먹는 음식입니다 말레이 아어로 고기 뼈를 우린 차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지만 우리에게는 갈비탕과 많이 비슷 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몸에 좋은 한약재들이 들어가는 음식이기도 하고 술 먹은 다음날 아침에 해장으로도 괜찮은 음식이기도 하기에 합니다 백종원 님이 나온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서 한번 소개된 적이 있어 한국 사람들이 말레이시아에 놀러 가면 꼭 먹고 오는 음식이기도 하기에 먹어보길 권장드립니다 또한 야시장에서도 찾아서 먹을 수 있는데 산더미처럼 쌓아 주기도 하기 때문에 먹는 재미 보는 재미 찍는 재미가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추천 집 위치 정보 유키 바쿠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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